
▲지난 28일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왼쪽 다섯번쨰)과 농협 전 계열사 준법감시 최고책임자들이 '제1차 준법감시 최고책임자 회의'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농협 전 계열사 준법감시 최고책임자들이 참여하는 '제1차 준법감시 최고책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법인별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중점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각 법인 준법감시 최고책임자들은 △청렴한 계약체결과 이행 △근무시간 중 부적절한 사적행위 방지 △내부제보 활성화 등 청렴문화 확산과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최근 대형산불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엄중한 시기인 만큼 임직원 모두가 준법의식을 갖추고 복무 기강을 철저히 지키며, 품위 있는 행동을 실천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청렴하고 깨끗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