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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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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943칠곡점' 방문자 검사…하루 신규 확진자 13명 발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2.11 13:15
대구

▲대구시 ‘1943칠곡점’ 방문자 검사 요청

[에너지경제신문 김세찬 기자] 대구시가 북구 ‘1943칠곡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며 이 시설 방문자들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요청했다.

코로나19 진단검사 대상은 지난 1월26~27일, 1월29~30일, 2월5일(오후 6~10시)에 대구시 북구 ‘1943칠곡점’(대구 북구 동천로 128)을 방문한 시민이다.

대구시는 해당 방문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한편 이날 대구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나왔다.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3명 늘어난 8449명이다.

북구 사무실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북구 일가족과 관련해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그 외 확진자와 접촉한 4명, 해외 입국자 3명도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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