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응급위기대응협의체 홍보 포스터 |
센터는 1997년부터 지역사회, 행정기관,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 경찰, 소방 등으로 구성된 정신응급위기대응협의체(이하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는 정신질환자 위기 사고가 발생 시 즉각적인 위기 개입 및 치료 지원 등을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신응급위기대응협의체 회의는 매년 분기마다 시행된다. 4월 27일 열릴 간담회에서 협의체는 정신건강위기상황에 대한 단계별 대응 방안, 각 기관의 역할 및 협업 대응 체계, 정신건강복지법에 의한 응급·행정입원의 요건 및 대상자 평가 기준,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연계 및 정신과적 증상 평가에 따른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민관 네트워크를 통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관련 대처가 신속하게 진행되어 정신질환을 가진 대상자들의 조기발견, 개입, 치료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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