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직접 꾸민 스킨답서스 화분 |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핀란드 헬스테크 기업 ‘나아바코리아’는 식물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스마트그린월, 공기 정화솔루션을 제공하는 나아바의 이번 프로그램 현장에서는 공기정화 식물과 친해지는 시간을 마음껏 보낼 수 있다. 알쏭달쏭 식물 퀴즈를 풀고, 작은 손으로 직접 공기 정화 식물을 손질하여, 각자 미리 준비해 온 다회용기 컵을 예쁘게 꾸며 소중한 식물을 체험한다.
물방울을 닮은 스킨답서스, 손바닥 모양의 홍콩야자, 분수를 닮은 드라세나, 꼬리를 닮은 안스리움까지 공기정화 식물의 특징에 대해서도 배우고 직접 식물을 다듬고, 이름도 지어주는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식물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식물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 스마트그린월 나아바를 설치한 여의도 KB 어린이집, 송파구청 어린이집에서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고, 이번 달 내에 서울시 구립 어린이집 2곳에서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나아바코리아 이남규 대표는 “식물수업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푸르른 식물을 아끼며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아바의 공기정화식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자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