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가 6월말까지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 부진 등으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카드사들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카드사들은 앞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과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기도 했다.
롯데카드는 6월말까지 전국 전통시장에서 월 최대 50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통시장 상인을 돕고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도 덜기 위함이다.
롯데 국민행복카드(신용·체크)로 전통시장 디지털온누리상품권 가맹점(약 12만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시 1000원 할인이 1일 1회, 월 최대 5회 제공된다. 가맹점 여부는 한국조폐공사 '디지털온누리'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카드는 다음달 중기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동행축제' 기간에도 전국 백년가게를 대상으로 카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카드도 4월 한달간 '꽝 없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응모한 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사용 가능한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우리카드(법인, 선불, 기프트카드 제외)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우리카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등(10명) 5만원 캐시백 △2등(1만명) 2500원 캐시백 △3등(당첨자 외 응모고객 전원) CU 편의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시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