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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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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반도체전공트랙사업 및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7.04 16:52
2022_07_04[국민대 보도자료] 사업 선정 관련 사진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전자공학부가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시스템반도체 분야 ‘반도체전공트랙사업’에 선정되었다.

반도체설계 분야의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실무형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여 인력난이 극심한 기업에 적기에 공급하고자, 국민대는 전자공학부 지능형반도체융합전자전공 내에 ‘반도체설계트랙’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LX세미콘, 어보브반도체 등 수도권 소재 팹리스/디자인하우스/시스템 분야 23개 사와 산학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현장의 이슈를 반영하는 교육체계를 통해 매년 50명의 반도체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트랙이수 학생은 장학금을 비롯하여 학·석사연계과정을 통해 5년만에 석사학위를 받는 패스트트랙 과정에 진입할 수 있다. 이 사업 기간은 7월 1일부터 3년(8개월+2년)으로, 총 9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국민대는 특허청 주관의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에도 동시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전공트랙사업’에 연계하여 해당 분야 학생을 기술 전문성과 IP창출·활용 역량을 겸비한 기술·IP융합인재로 양성하여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신기술 선점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국민대는 3년의 사업기간 동안 3.2억원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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