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서 ‘박준뷰티랩’ 박준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광고등학교. |
시교육청에 의하면 ‘박준뷰티랩’은 1980년대 최초의 미용 프랜차이즈를 오픈한 이후 (주)피엔제이라는 법인을 설립해 미용계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 △뷰티아트과 현장 실무 중심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부산지역 참여기업 전문가를 활용한 우수 인재 양성, △졸업생의 취업 연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박준 대표는 협약식이 끝난 후 학생들의 전공 실습활동을 참관했다.
김효상 대광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실무중심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졸업생의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광고등학교는 지난 2017년도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을 통해 기업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부산지역의 유일한 미용분야 도제학교 사업도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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