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에너지경제 포토

박에스더

ess003@ekn.kr

박에스더기자 기사모음




신영재 홍천군수, "경제 으뜸도시 도약 위한 6+1 역점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0.12 20:34
신영재 홍천군수 100일 기자회견_1

▲신영재 홍천군수는 12일 민선 8기 출범 100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 완료 및 6대 군정 목표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새로운 홍천의 도약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영재 군수는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군정 로드맵을 밝혔다.

신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에게 힘이 되는 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취임 한 달 만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 현장 곳곳을 누비며 민·관·군이 하나 돼 슬기롭게 역경을 극복했다. 동시에 중앙부처를 찾아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이끌어내는 값진 성과도 올렸다"고 했다.

이날 신 군수는 새로운 홍천을 위해 6대 군정 목표에 더해 수도권 철도 교통망 구축이라는6+1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홍천군정은 소통과 신속한 행정,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 가치상승 홍천 경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농촌,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어디서나 즐기며 찾아오는 문화관광을 6대 군정 목표로 세우고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수 직속으로 ‘찾아가는 상담관’을 설치해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조직개편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년이 일자리 걱정 없고 농민이 인력 부족과 판로 걱정 없는 홍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어르신, 국가 유공자, 장애인 처우 개선과 예우 확대 및 안심하고 임신과 육아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물론 가치상승 홍천 경제의 마지막 퍼즐인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지역을 위한 100년의 계획인 지역인재의 선순환을 위한 교육지구 조성을 위해 교육재단을 설립해 대학 입학금 전액 지원, 방과 후 돌봄교실 확대, 외국어 공공교육 강화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교육도시 홍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뿐만 아니라 영상테마파크 조성, 게임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축제운영과 전국대회를 유치하고 홍천강과 연계한 익스트림 스포츠 기반 구축으로 문화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맞춰 새로운 홍천의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홍천 철도시대 수도권 교통망 구축에 힘을 실었다.

현재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국토부에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이 진행 중이다. 홍천군에서도 사전타당성 조사와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른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철도구축방안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신영재 군수는 "지난 100일 동안 군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홍천의 밑그림을 완성하고, 경제 으뜸도시로의 도약대를 마련했다"며 "군민들의 엄중한 요구대로 새로운 홍천, 발전하는 홍천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