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23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나눔이 빛나는 밤’ 주재. 사진제공=남양주시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이날 온정 나눔 후원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산동 웨딩라포엠에서 나눔이 빛나는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온정으로 남양주를 위해 기부해온 각계각층 후원자를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강주현 경기북부공동모금회 본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자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도 초청됐다.
나눔이 빛나는 밤은 후원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심이 담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남양주시복지재단 2022년 후원 결과보고, 후원자 표창, 지역아동센터가 준비한 감사공연, 만찬, 축하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를 격려하고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1명, 경기도지사 표창 1명, 남양주시장 표창 6명, 남양주시의장 표창 6명, 공동모금회 표창 5명 등 19명 후원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주광덕 시장은 시상식에서 "앞으로 남양주에선 나눔을 베푸는 시민이 최고 자부심을 지닐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온정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23일 ‘나눔이 빛나는 밤’ 시상식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
한편 남양주시는 기존 공공기관 외에도 민간 부문과 시민사회를 포함하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나눔 활동에 참여해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한 공적 한계를 보완하며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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