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올해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위해 전년 대비 약 7억원이 증액된 50억원 예산을 확보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희망콜)를 운영한다.
2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희망콜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해 사회활동 참여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15년 4대를 시작으로 현재 59대가 운영되고 있다.
남양주시는 작년 9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희망콜을 즉시콜 방식으로 24시간 365일 운영하도록 하고, 운행지역도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했다. 이용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작년 11월 요금을 개편해 기존 관내 1500원, 관외 2900원으로 부과되던 요금을 관내외 구분 없이 기본요금은 10km당 1500원, 추가요금은 5km당 100원으로 적용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교통약자 이동권은 생존 문제로,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용자 중심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약자가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실제로 남양주시는 증가하는 이용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4년까지 차량 3대를 증차하고, 운휴차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차량 1대당 운전원도 1.2명까지 충원하는 등 인력운영계획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희망콜 회원 가입 신청은 남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누리집(dreamcall.nyj.go.kr) 또는 팩스(070-4324-6050)를 통해 가능하며, 희망콜 이용은 인터넷 누리집, 스마트폰 앱(경기도 광역 이동지원 시스템), 대표전화(1666-5525)로 예약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2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희망콜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해 사회활동 참여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15년 4대를 시작으로 현재 59대가 운영되고 있다.
남양주시는 작년 9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희망콜을 즉시콜 방식으로 24시간 365일 운영하도록 하고, 운행지역도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했다. 이용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작년 11월 요금을 개편해 기존 관내 1500원, 관외 2900원으로 부과되던 요금을 관내외 구분 없이 기본요금은 10km당 1500원, 추가요금은 5km당 100원으로 적용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교통약자 이동권은 생존 문제로,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용자 중심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약자가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실제로 남양주시는 증가하는 이용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4년까지 차량 3대를 증차하고, 운휴차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차량 1대당 운전원도 1.2명까지 충원하는 등 인력운영계획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희망콜 회원 가입 신청은 남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누리집(dreamcall.nyj.go.kr) 또는 팩스(070-4324-6050)를 통해 가능하며, 희망콜 이용은 인터넷 누리집, 스마트폰 앱(경기도 광역 이동지원 시스템), 대표전화(1666-5525)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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