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포천가구협동조합 3일 정책간담회 개최. 사진제공=포천시의회 |
참여자는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 사업 개요를 소개받고 마홀앤 판매전시장 및 물류센터를 견학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포천에는 600개 이상 가구제조 기업이 있으며, 경기북부 특화산업으로 지정된 가구산업 발전과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이 2015년 설립됐다.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은 B2B에서 B2C 중심으로 판매구조가 재편되자 유통마진을 줄여 소비자에게 질 좋은 상품을 착한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포천 용정산업단지 내 ‘마홀앤’ 가구판매장도 조성했다.
서과석 포천시의장은 정책간담회에서 "기업 경쟁력이 높아져야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발전된다"며 "포천 가구기업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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