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3일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 |
동천천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필요성, 시민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시설계획, 사업 대상 부지 후보군을 공개했다.
동두천 문화예술의 전당은 문화 환경 변화에 부응한 지역문화 육성 정책에 따라 문화시설을 활용한 도시성장 전략으로 추진하며, 경제성을 고려한 중극장 규모이지만 대형 공연이 가능한 무대를 구성해 경쟁력을 높이고, 증강현실-홀로그램 공연-디지털 갤러리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체감형 콘텐츠를 생산하는 방향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시가지 보건소 앞 부지를 포함해 건립 대상지를 고려하고 있으며 경제적 타당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운영방안 등을 검토해 오는 7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국-도비 확보,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동두천 변화와 시민을 힘나게 하는 방법으로 문화예술 발전을 강조한 만큼 문화예술의 전당이 동두천 미래를 전망하는 사업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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