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문화원 부설 동두천예절원 17일 제51회 성년의 날 관-계례식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 |
전통 성년례는 ‘관-계례’라고도 하며 관혼상제 중 첫번째 통과의례로 성년이 됨을 축하-격려하고 어른으로서 자각과 사회에 대한 책무를 일깨워 의젓한 사회인으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는 의례다.
동두천예절원은 전통 성년례를 부활시켜 성년이 되는 청소년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전통 성년례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깨우치고자 해마다 성년의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덕담을 통해 "성년은 우리사회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자기 선택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한다"며 성년으로써 얻게 되는 자유만큼 이에 상응하는 책임과 의무 발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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