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무 박성준 기자] 힐티코리아가 새로운 22V 충전 플랫폼인 ‘뉴론’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고객 행사 ‘힐티 뉴론 데이(Hilti NURON Day)’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힐티 뉴론 데이’는 오는 6월 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힐티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기존의 힐티 고객(B2B)을 초청해 22V 충전 플랫폼 뉴론 및 힐티 솔루션 전반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푸짐한 사은품과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핵심인 뉴론은 기존의 유무선 및 유압 공구에 대한 통합 운영을 완전히 재설계한 배터리-툴 인터페이스이자 단일화된 22V 플랫폼이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데이터 서비스 DDS(Data Driven Services)를 통해 공구의 상태와 사용량, 충전 위치 등 현장에 최적화된 공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존의 18V, 20V 플랫폼에 비해 최대 2배의 전력을 제공해 전동드릴 등 충전공구의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행사에서는 대중적인 힐티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충전 브레이커(TE 2000-22), 충전 로타리 해머(TE 6-22), 충전 앵글 그라인더(AG 6D-22), 충전 케미컬 앵커 디스펜서(HDE 500-22) 등의 다양한 뉴론 플랫폼을 만나볼 수 있으며, 공구 임대 서비스인 ‘FM(Fleet Management)’과 건설 자산 관리 솔루션 ‘온트랙(ON!Track)’을 직접 경험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힐티코리아 관계자는 “인체공학적인 스마트 업무 시스템을 통해 건설업계를 선도하는 힐티의 새로운 플랫폼과 체계적인 솔루션 노하우를 직접 체험하고, 힐티만의 문화를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힐티의 신기술이 적용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융합 솔루션 등을 누구보다 먼저 체험하고, 푸짐한 이벤트까지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힐티는 1941년 리히텐슈타인 공국에서 시작해 오늘날 전 세계 3만 8천여 명의 직원을 거느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건국내에서도 1986년부터 다양한 국책사업 및 초고층 건물, 국제공항, 고속전철 및 환승센터 등 유명 랜드마크 건설현장과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