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6시 진행된 방송에서 덴탈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성원제약 이선정 대표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가운데 이 원장은 수분이 전혀 없는 고체형태의 치약은 세균이 배양되는 환경을 억제시키므로 방부제나 살균제, 합성계면활성제 등 유해물질을 첨가하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지영 원장은 세정력 면에서는 일반치약과 고체치약의 차이가 없으며, 구강 내에 프라그를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구강 내 프라그를 치약 및 칫솔을 활용해 닦아 없애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시중의 치약 중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거나 방부제를 무첨가한 제품들이 많지만 구강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일부 원료들의 함량은 0.01%~1%에 불과하며, 평소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을 활용해 잘 닦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와 함께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이 치약이나 가글 형태로 사용 가능한 멀티 태블릿 형태의 고체치약 사용이다. 고체치약의 경우, 액상이나 물이 없어 각 성분의 알갱이가 녹으면서 치아를 닦는 역할을 하여 프라그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체치약은 물과 액상과당으로 이루어진 일반 페이스트 치약과 달리, 각 성분의 알갱이가 자연스레 녹으면서 치아를 닦는 역할을 하는 관계로 프라그 제거에 보다 효과적이다”라며 “입에 넣고 씹기만 하면 거품이 발생하여 칫솔질을 할 수 있어 여행이나 기타 야외활동 등 언제 어디서나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