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24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 연구원을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주요 시설을 시찰했다. |
위원회는 지난 24일 철원 지역 대표 연구기관인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을 방문했다.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연구원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식물병리연구실, 파일롯동 등 연구원 주요 시설을 시찰했다.
25일에는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퀀텀닷 LED조명 실증 사업 현장인, 철원샘통고추냉이(주)를 방문했다.
현지시찰에서 경제산업위원들은 6차산업은 농촌지역의 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융·복합 산업이자 창조산업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가 나아가야 할 미래산업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제도적 기반 마련을 비롯한 정책적 역량을 모으는 데 동의했다.
김기철 경제산업위원장은 "현재 경제의 패러다임은 제4차산업 혁명시대의 도래로 고기능, 다기능, 소형 소재 특성을 이용한 고부가가치화로 변모하고 있다. 이러한 산업의 고도화에 따른 다양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노소재 융복합화, 양자점 등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강원도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혁신 허브 기관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연구기관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도내 산업이 한 단계 재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