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한국항공대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이중호 신양메카텍 대표(오른쪽)가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에게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항공대) |
이 대표는 5일 한국항공대 이사장실에서 진행된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하는 한국항공대가 세계적인 항공우주 종합대학으로 도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힘을 보태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이끄는 신양메카텍은 삼성, LG 등 국내 대기업과 중국 현지 기업의 협력사로서 반도체 장비 등 각종 기계를 제조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한국항공대 최고경영자과정인 CEO아카데미의 제12기 원우회장인 이 대표는 지난해에도 원우들과 함께 모은 2천만원을 기업·대학 상생 기금으로 쾌척하는 등 학교를 꾸준히 후원해왔다.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은 이처럼 모교 발전을 위해 힘쓴 이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하신 발전기금은 교육환경 개선과 대학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