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6일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연세춘추 학생기자들과 청년정책과 관련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원주시] |
7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인터뷰는 학생 기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원주시가 추진해온 청년 정책과 시정 주요 정책 방향을 되짚어보고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원 시장은 다소 무거운 주제 속에 딱딱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인터뷰 중간 교내를 함께 거닐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원주시] |
또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겪고 있는 교통 문제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지금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청년의 역할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원주시는 그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학생·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유기적인 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