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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연세대 학생기자들과 청년 정책 모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07 18:04

원 시장 "학생·청년과의 소통 무엇보다 중요해"

원강수 시장, 연세춘추 (1)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6일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연세춘추 학생기자들과 청년정책과 관련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6일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연세춘추 학생기자들과 원주시정과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인터뷰는 학생 기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원주시가 추진해온 청년 정책과 시정 주요 정책 방향을 되짚어보고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원강수 원주시장, 연세춘추 (3)

▲원 시장은 다소 무거운 주제 속에 딱딱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인터뷰 중간 교내를 함께 거닐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원주시]

이날 원 시장은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그동안의 시정 성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변화, 인구 소멸 위기 속 원주시의 대응 전략,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학의 위기 타개 방안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또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겪고 있는 교통 문제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지금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청년의 역할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원주시는 그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학생·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유기적인 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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