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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출간] 성공의 씨앗을 내 안에 심어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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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성공의 씨앗을 내 안에 심어라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안 되면 될 때까지 하고 세계를 무대로 삼는다면 분명 성공할 수 있다.한발 앞선 혜안으로 국부를 창출한 수출역군 김동구의 도전 인생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초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이 남몰래 책상 위에 올려둔 도시락을 먹고 소년은 자란다. 소년이 먹은 것은 단지 한 끼의 밥이 아니었다. 그 속에는 선생님의 사랑과 헌신이 담겨 있었다. 소년은 성장해 훗날 성공한 사업가가 됐고, 장학재단을 설립해 수많은 학생을 돕는 사람이 됐다. 디케이킴재단의 김동구 이사장이다.

김 이사장은 평범했던 한 인간이 한 회사의 최고경영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책에 낱낱이 담았다. 김이사장의 자서전을 읽고 있노라면,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이 정문일침(頂門一針) 하듯 던졌다던 "해봤어?"라는 말이 떠오른다. ‘해 봤어?’라는 말은 도전과 용기를 상징한다. 남들이 모두 불가능하다고 할 때 정주영 회장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김 이사장은 항상 남들보다 한발 앞서 사업 아이템을 찾아내고, ‘안 되면 되게 하라’는 강한 집념으로 여러 사업을 성공시켰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것이다.

김 이사장에게 돈이 인생의 목표는 아닌 듯하다. 김 이사장이 숱한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나눔에 궁극적인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랑은 또 다른 사랑을 낳고, 선한 행동은 세상을 좀 더 살만한 곳으로 만든다’는 신념으로 항상 ‘선한 영향력’을 생각하며 다양한 교육 사업을 해 오고 있다.

김 이사장은 자신이 먼저 걸어간 길을 아낌없이 나누고자 한다. 청년들이 희망의 씨앗을 뿌릴 수 있도록 돕고 싶어 한다. 그는 이 책에서 "세계를 꿈의 무대로 삼는 자, 분명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제목 : 성공의 씨앗을 내 안에 심어 - 라파티픽으로 이뤄낸 100억 기부 신화
저자 : 김동구
발행처 : 북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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