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넷 CI. 이엠넷 |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이엠넷이 네이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공개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3분 기준 이엠넷은 전 거래일 대비 255원(6.84%) 오른 3985원에 거래 중이다.
이엠넷은 네이버의 공식 파트너사로 네이버 ‘치지직’ 돌풍에 이엠넷으로도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최근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인 ‘치지직’ 베타 테스트를 했는데 공개 일주일 만에 주요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최고 시청자 수도 11만명을 기록했다.
앞서 글로벌 게임 중계 플랫폼 ‘트위치’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히면서 네이버 ‘치지직’으로 이용자들이 대거 옮겨간 것으로 분석된다.
giryeo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