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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목돈 굴리기’에 한투증권 ‘해외 채권’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04 16:28
토스뱅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토스뱅크는 자체 자산관리 플랫폼인 ‘목돈 굴리기’에서 한국투자증권 연계 계좌를 통해 투자 가능한 미국 국채 등 해외 채권 소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토스뱅크 한국투자증권 연계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안정적인 달러 자산인 미국 국채 등 해외 채권을 편리하게 만날 수 있다.

토스뱅크에서 소개하는 미국 국채는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달러다.

토스뱅크의 목돈 굴리기에서 소개 중인 미국 국채는 달러로 발행된 채권이라 토스뱅크와 한국투자증권의 연계 계좌에서 바로 환전 후 구매가 가능하다. 해외 채권 매매시 90%까지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미국 국채 만기는 5개월, 11개월, 26년으로, 1월 기준 각각 5.82%, 5.42%, 5.91%의 세전 수익률을 제공한다.

토스뱅크는 투자자들이 투자의사 결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만기 이전에 받을 수 있는 이자 금액과 만기 예상 금액 등을 ‘수익금 계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해외 채권 중에서도 특히 미국 국채는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고, 노후 대비나 목돈 마련을 위한 투자 수단으로 활용도가 높다"며 "미국 국채 외에도 우량 회사채 등 더욱 다양한 투자상품을 추가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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