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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주담대 갈아타면 첫 달 이자 최대 20만원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09 15:26
대출이동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대환대출 인프라 확대 정책에 발맞춰 주택담보대출 대환 서비스를 9일 시작하고 대환 고객 대상 ‘주담대 갈아타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다른 금융기관 주담대를 신한은행 상품으로 대환하고자 하는 고객은 ‘신한 쏠(SOL)뱅크’의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고객들은 영업점 창구를 이용할 수 있다.

주담대 갈아타기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또는 영업점에서 다른 금융기관 주담대를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갈아탄 고객 중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첫 달 이자 금액을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마이신한포인트로 지원한다.

대상 고객은 대환대출 실행 전후 관계 없이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신청 기한은 2월 29일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하고 더 나은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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