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해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중인 정통 하드코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 신규 서버를 증설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증설한 신규 서버는 '드베르그'와 '아카마' 총 2개다. '롬'은 출시 당시 18개의 서버를 오픈했으나 한국과 대만 구글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MMORPG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됨에 따라 신규 서버를 증설했다.
'롬'은 지난달 27일 한국, 대만, 일본 등 10개 지역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동시에 시작했다. 지난 3일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 대만 매출 순위 4위로 최상위권에 진입한 후 5일 한국 매출 순위 2위, 대만 3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트래픽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글로벌 통합 전장, 자유도 높은 경제 시스템, 한 단계 높은 PK 시스템,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비즈니스모델(BM) 정책 등을 구현한 것이 이용자들의 호응으로 이어진 결과"라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동시에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와 풍성한 이벤트를 지속하여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