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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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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노후 공동주택 정주환경 개선사업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18 13:54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지역의 노후된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들의 주거복리 증진을 위해 올 연말까지 상시로 2024년도 노후 공동주택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청송군

▲청송군청사 전경(제공-청송군)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으로 단지 내 주민운동시설, 어린이 놀이시설의 보수 및 보안등, CCTV 설치 및 보수, 도로 및 주차장, 상하수도 시설 보수, 옥상 방수 및 외벽 도색 등 공동주택의 공용 및 부대복리시설의 보수사업을 지원한다.


지원보조금은 단지 규모별로 총사업비의 50~80% 비율로 지원하며, 지원한도는 10세대 미만 1000만원, 10~20세대 2000만원, 20~50세대 3000만원, 50~150세대 4000만원, 150세대 이상 5000만원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청송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관련서류(신청서, 입주민 동의서, 사업계획서 등)를 구비해 청송군청 종합민원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시설이 노후된 공동주택에 대해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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