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 복지정책과는 지난 25일, 통합사례관리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청에서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서구 지역 내 민.관 영역에서 분절되어 관리되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최했다.
참여한 기관은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서구가족센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총 7개 기관이다.
복지정책과 총괄로 각 기관별 주요 업무를 명확화하고 사례관리 데이터를 취합하고 기관별 사례를 공유하고 연구하는 민.관 통합사례 네트워크를 운영해 지역사회 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위기대상자 발생 시 적극적으로 협력 지원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경혜 복지정책과장은“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문제의식 공유와 민.관협력을 통한 해결방안을 논의 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