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제1회 '2024 USA'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영탁은 지난달 27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24 USA(Universal Superstar Awards)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에서 유니버설 싱어송라이터 아이콘, 유니버설 투어 아이콘, 유니버설 핫 솔로 부문 3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를 통해 영탁은 “케이팝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들이 주신 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감격스럽다"며 “솔로 싱어송라이터와 투어 아이콘이라는 타이틀로 큰 상들을 주셔서 정말 영광스럽다. 언제 어디에서나 열심히 노래하는 영탁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늘 변함없이 깊고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내 사람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건 모두 '내 사람들' 덕분"이라고 팬들의 애칭을 부르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영탁은 정규 1집 'MMM'과 정규 2집 '폼'(FORM)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서도 역량을 발휘했다. 또 지난해에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