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에너지경제 포토

박경현

pearl@ekn.kr

박경현기자 기사모음




메리츠화재, 서울시수의사회와 반려동물 복지 강화 업무협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17 14:47
메리츠화재가 서울시수의사회와 17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메리츠화재가 서울시수의사회와 17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메리츠화재는 17일 서울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서울시수의사회와 국내 반려동물보험 성장과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동물사랑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고 반려동물 건강문화 개선에 힘을 모으게 된다.


메리츠화재와 서울시수의사협회는 펫보험이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안전장치 역할을 해 동물병원 문턱을 낮출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펫보험 가입 장려를 통해 아픈 동물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진료비 부담 없이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서울시수의사회는 수의학 발전을 위해 매년 두 차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3년 봉사단 '서사수'(서울에 사는 수의사들)를 창단, 유기동물 의료봉사 등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12일 1200명 회원을 보유한 동물병원협회에 이어 이날 1000여개 서울시 내 동물병원을 회원으로 둔 서울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보험업계 최고의 수의사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는 “반려동물이 진료비 걱정 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아 보호자와 함께 건강한 삶을 살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목표"라며 “반려동물이 생명으로써 더 존중 받아 동물과 사람들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메리츠화재와 서울시수의사회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