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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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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군수, 홍콩 세일즈로 홍성 농특산물 수출길 열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20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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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좌로부터=이경희 부회장, 이용록 홍성군수, 김준회 지회장, 주성준 홍콩한인상공회 회원

이용록 홍성군수의 적극적인 해외 세일즈 행정이 결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하반기부터 홍성의 농특산물이 본격적으로 수출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며, 친환경농업의 메카인 홍성이 세계 속의 K푸드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괸측된다.


군은 지난해 12월 20일, 홍콩상공회의소에서 홍콩 한인상공회와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 김준회 월드옥타 홍콩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김준회 퓨어리코리 대표, 이경희 ㈜엘라이아 홀딩스 홍콩 대표, 주성준 Sole Air 대표)이 19일 군을 방문하여 이용록 홍성군수와 수출 관련 업무를 협의했다.


이날 방문단 일행은 업무 협의 후 동양테크윈, 하누리 영이, 부엉이 오솔길, 홍성유기농, 광천김, 헤테로 등을 방문해 지역 농특산물의 현황을 살펴보고 수출 방안을 모색했다.


김준회 회장은 “지난해 12월 이용록 군수가 갖고온 홍성에서만 생산되는 골드 베리를 맛보게 되어 영광이었다"라며 “앞으로 홍성에서 생산되는 유기 농산물들이 수출길에 올라 홍콩에 작은 홍성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부회장은 “홍콩은 마켓이 작지만, 거점으로 전 세계를 뻗어나갈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홍성에 와보니 다양한 지역 특산물이 많아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홍성한우와 골드 베리를 홍콩에 시범적으로도 수입할 수 있도록 절차를 적극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홍성의 특산품인 홍희 딸기와 골드 베리를 통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홍콩에서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면서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은 이제 저탄소 농특산물 생산으로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는 중이다. 지속 가능한 농촌의 모델을 세계인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오는 6월에도 지역기업들과 미국을 찾아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광천김, 광천토굴새우젓, 홍성한우, 홍성 한돈, 친환경 쌀 등 다양한 홍성특산물에 대한 해외수출 세일즈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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