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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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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특구’프로젝트로 R&D 기술혁신 농업대전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15 13:04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 농업대전환 프로젝트인 '들녘특구'가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한 R&D 기술혁신 농업대전환으로 확대된다.


경상북도의 농업대전환 프로젝트인 '들녘특구'

▲경상북도의 농업대전환 프로젝트인 '들녘특구'(제공-경북도)

이 프로젝트는 규모화와 기계화를 통해 식량작물 생산을 강화하고 6차산업 적용을 통한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들녘특구는 포항, 경주, 구미, 울진 등 4개소에서 추진되며, 특화작목인 문경 오미자, 경산 복숭아, 영양 고추, 칠곡 참외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북 농업대전환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식량작물 규모화를 통한 공동영농과 특화작목 R&D 기술혁신을 통한 정밀 영농으로 경북 농업 대전환 모델을 다양화해 이철우 도지사의 핵심 농정철학인 농업 대전환을 조기에 확산시킬 계획이다."라며, “농업 대전환은 돈 되는 농사를 통해 지방 소멸을 극복하는 혁신적인 대응법으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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