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2024년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두 번째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 평가는 경상북도가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위임 사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정량지표와 정성지표를 활용해 평가된다.
예천군은 시군평가를 위해 지표 분석과 부단체장 주재 실적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전문 교수의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정성평가 부문에서 11개의 지표가 우수 정책사례로 인용되어 정성지표 군부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예천군은 경상북도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8천9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성과는 전 공직자의 합심과 행정 역량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