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의 싱글하우스가 최초 공개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데뷔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 김재중이 편셰프로 출격한다. 특히 '편스토랑'으로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하게 된 김재중의 요리 실력과 일상에 관심이 집중된다.
20년 간 부지런히 활동하며 마련한 김재중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공개된다. 세련된 침실, 흡사 명품 편집숍이 연상되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드레스룸, 커다란 뱀 식탁이 위용을 뽐내는 주방 등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도회적인 외모와 싱글 하우스의 분위기와 사뭇 다른 김재중의 매력이 터져나와 '편스토랑' 식구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고. 충청도 공주 출신의 정겨운 사투리부터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예스러운 말투와 추임새, 생각지도 못한 허술한 실수 연발까지 김재중의 일상은 구수함 그 자체였던 것. 청국장 같이 구수해서 별명이 '국장님'이라는 제보까지 더해지자 모두들 “역시 국장님이다'라는 반응을 쏟아낸다.
24일 오후 8시 30분 KBS2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