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등 주민 47여 명으로 구성 안전 캠페인, 안전 물품 배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 도평동은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주민 47여 명으로 구성된 안전협의체는 생활 속 안전위해요소를 주민이 직접 확인하고 점검해 재난 안전사고의 신속한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책임진다.
향후 계절 시기별 재난 대비 맞춤형 예찰 활동과 안전 문화 운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종숙 도평동장은 “도평동 안전협의체가 앞으로의 재난을 대비함에 있어 민.관 상호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