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가 국가 주도로 해상풍력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따.
기후변화센터(유영숙 이사장)는 지난 31일 '해상풍력산업 진흥과 22대 국회의 역할'을 주제로 제1회 해상에너지산업체포럼을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 전력포럼, 해상에너지산업체포럼,에너지와공간과 동으로 개최했다.
김창섭 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는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현재 가장 현실적이고 가까이 있는 수단은 해상풍력이라고 생각한다"며, “타이밍을 놓치기 전에 정부와 국회가 하루빨리 산업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제도 개선과 동시에 국내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속한 국가 주도 해상풍력 산업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기업들의 의견을 모아 22대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공급망 지원을 위해 관련 업계가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