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가 네이버의 RE100(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이행을 돕는다.
신성이엔지가 네이버와 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평택 산업단지 발전소 등 신성이엔지가 보유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네이버에 공급하는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신성이엔지가 개발·공급하는 재생에너지를 친환경 사업장 운영에 적극 적용 검토할 예정이다.
신성이엔지는 경기도 산업단지 RE100추진 민간투자 기업으로, 평택 산업단지에 투자 및 발굴하고 있다.
국내 태양광 1세대 기업인 신성이엔지는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고 있으며, 반도체 클린룸 장비 등을 생산하는 용인사업장에서는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해 전체 전력의 5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관리를 진행하며 다양한 RE100 솔루션을 제공 및 재생에너지 사용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