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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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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2 13:18
핀다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의 이혜민 공동대표(왼쪽 두번째)와 박홍민 공동대표(왼쪽 네번째)가 12일 서울 강남구 핀다 오피스에서 직원들과 함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대출 전문 핀ㅌ테크 기업 핀다는 '세계 환경의 날'이 있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의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실천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제로 웨이스트는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쓰며 일상생활 속 배출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운동이다.


핀다는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통해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회용컵 사용을 중단하고 개인컵과 텀블러 사용을 독려한다. 핀다에 따르면 임직원들이 모두 캠페인에 참여할 경우 일회용 종이컵 약 1800여개를 절약하고,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19.8㎏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핀다는 모든 임직원들이 편리하게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핀다 로고가 박힌 공용컵을 사내 카페에 비치해 자연스러운 캠페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여기에 배달 주문 시 불필요한 일회용품을 제외하고, 사내에 비치된 물티슈와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자제하는 등 일상 속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 실천 수칙들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또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도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며 지구를 지키는 핀다의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에 힘을 실었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아 친환경 실천 의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혜민 공동대표는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준석 BNP파리바카디프 대표이사와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를 지목했다.


이혜민 공동대표는 “모든 핀다 크루(사원)들이 평소에도 환경 보호 취지에 공감하고 있었던 만큼 캠페인 참여에 대한 호응이 좋다"며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습관을 크루들과 함께 앞으로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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