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1호 법안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금융특별법'을 발의해 저탄소 산업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정책에 예산과 금융을 뒷받침해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기후전문가로서 민간 영역에서 뛰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정치의 영역에서 국회의원으로서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기후문제 대응에 앞장서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기후문제를 국민의힘 핵심아젠다로 끌어 올리고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난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며 “예산심사권과 법안심의권을 가진 기후특위를 상설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