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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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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건축공사장 19곳’ 안전점검 완료…우기 선제대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6 13:52
최대호 안양시장 13일 안양동 소재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 안전점검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 13일 안양동 소재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 안전점검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여름철 우기 자연재난에 선제 대비하기 위해 5월22일부터 6월13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19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점은 안양시건축안전센터 건축사, 기술사, 토목-건축-안전 분야 외부 전문가, 안양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으로 이뤄진 점검반이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에서 진행 중인 연면적 2000㎡ 이상이거나 7층 이상 건축공사 중 지하층이나 골조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 19곳이다.


최대호 안양시장 13일 안양동 소재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 안전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13일 안양동 소재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 안전점검 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13일 안양동 소재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 안전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13일 안양동 소재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 안전점검 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와 관련해 지난 13일 안양동 소재 한 오피스텔 신축 건설현장에 들러 건축 공사장을 점검하고, 현장상황을 보고받았다.


현장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건축주-시공자-감리자 등 건축 관계자에게 우기 시작 전인 이달 20일까지 정비를 완료하도록 안양시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최대호 시장은 16일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우기 전 안전점검을 신속하게 실시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노동자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13일 안양동 소재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 안전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13일 안양동 소재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 안전점검 제공=안양시

한편 안양시지역건축안전센터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건축 및 구조 관련 기술적 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2020년 설치 운영되고 있다.


특히 건축허가 시 건축물에 대한 구조-안전사항을 검토하는 등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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