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9일 2024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와 능력, 조직관리에 중점을 두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됐다.
전보 및 승진 인사
4급 전보 (7명):
박소율 감사관이 청렴감사담당으로,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이, 박순관 총무과장이, 장중찬 행정과장이, 박귀훈, 박용조, 박동필 경상북도교육청 각 도서관장으로 보직 변경됨.
4급 승진 (2명):
강기태 예산정보과장이, 김치한 비서실장이 승진.
5급 전보 (28명):
주요 인사로는 김희점, 서윤형, 박상효, 이재원, 김동환 등 경상북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들이 포함됨.
5급 승진 (6명):
남현우 감사관, 신도환 재무과, 김영일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등이 승진.
신규임용자 (8명)이 포함됐으며, 임명장 수여식은 24일 본청 웅비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정보업무 재구조화에 따른 인력배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업무 전문성과 연속성을 강화하고, 개인 역량과 생활근거지를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모든 공직자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정기인사와 함께 인력지원을 위해 '교육행정직렬 공직체험프로그램'을 신설해 지역 대학생과 인력 부족 기관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