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17일부터 7월까지 진행한 '2024학년도 책쓰는 선생님 사업 2차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도내 출판 경험이 있는 교사 7명을 컨설턴트로 위촉하고 대표 교사 32명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1차와 2차 컨설팅을 거쳐 팀별로 집필 상황을 점검하고 출판 과정에서 중요한 저작권 문제와 출판사 선택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현재 3차 컨설팅을 통해 총 32팀의 책이 완성되면 올 하반기 출간 기념회를 계획 중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매년 컨설팅을 통해 양질의 작품이 출간되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 자료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담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