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대학생 현장실습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안동대학교 생태·환경분야 전공 대학생 6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현장실습학기제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국립생태원이 안동대 대학생 현장 실습 학기제를 운영 한다. 제공-국립생태원

이 현장실습은 고등교육법에 따른 학교 밖에서의 실습 수업으로,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연구현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실습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에게 '종 보전 및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연구방법론 및 실험연구사례', 'IUCN PHVA 모의워크숍', '생물분류기사(식물) 실기 저자 직강', '산림생물자원활용 연구' 등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승운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은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복원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이와 관련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앞으로도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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