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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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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최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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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청 전경


지역 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2024년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 기업 디지털 혁신, 인재 성장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재)포항테크노파크, (재)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및 ㈜니어네트워크가 주관해 진행된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디지털 전환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지역 고유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총 29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7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총 29개월간 다양한 기초제조산업 분야에서의 디지털 혁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인재 육성과 기술 교육에도 중점을 두어 기업 맞춤형 교육 등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프로젝트 선정으로 영천시 및 경상북도 지역의 제조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특히 기초제조산업의 디지털 혁신 플랫폼 지원, 스마트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 종합적인 시스템 개발 및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와 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영천시가 디지털 혁신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향후 추진할 자동차부품 제조공정 DX기반 품질혁신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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