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선행을 펼쳐 훈훈함을 안겼다.
8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이찬원은 선한스타 6월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이찬원의 이름으로 지원될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매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꾸준한 선행으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는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이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을 통해 응원하면서 최종 결정된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