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23일(한국시간)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무대는 지민이 지난해 12월 군 입대 전 사전에 녹화한 것이다.
지민은 지난해 3월 솔로 가수로 이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해 솔로 1집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를 공개한 바 있다.
18일 '지미 팰런쇼' 측은 공식 SNS에 '후'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지민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영상에는 지미 팰런이 '닥터 지민'(Dr. Jimin)이라는 문구가 적힌 캔 음료를 마시며 노트북으로 지민의 무대를 감상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지민은 19일 오후 1시 솔로 2집 '뮤즈'(MUSE)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