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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개막 D-1! KBS, 초특급 중계 예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25 13:06
파리올림픽

▲KBS가 차별화된 2024 파리올림픽 중계를 예고했다.KBS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공영방송 KBS는 풍성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파리올림픽을 전할 예정이다. 우선 파리올림픽 개·폐막식을 국내 방송사 중 유일하게 현장생중계한다. 또한 UHD 전용 2회선으로 구현하는 초고화질 화면과 올림픽 주관 방송사 OBS에서 KBS 단독으로 제공받는 'Content+', AI 도입으로 더욱 직관적이고 정교해질 그래픽, MC 이현이X송해나가 매일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 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해설위원과 캐스터 라인업에 공을 들였다. 친정에 돌아온 전현무와 조우종이 각각 역도와 골프 캐스터로 활약을 예고한다. '골프' 박세리, '펜싱' 김준호·김정환, '유도' 이원희, '양궁' 기보배, '체조' 여홍철, '클라이밍' 김자인, '배구' 한유미, '배드민턴' 김동문·하태권, '핸드볼' 김온아 등이 KBS 파리 올림픽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또한 해박한 지식에 예능감까지 갖춘 배우 겸 스포츠인 박재민이 파리올림픽에서 신설된 종목인 '브레이킹' 해설위원으로 활약한다.


또 KBS 파리올림픽 메인 MC 이현이는 대회 개막 하루 전인 25일 밤 10시 15분 KBS 2TV에서 '팀 코리아'의 첫 경기로 중계되는 핸드볼 여자 조별리그 A조 독일전으로 생방송 신고식을 치른다. 파리올림픽 초반 담당 MC 이현이는 이후 KBS 2TV 현지 생방송 '여기는 파리' 코너를 통해 매일 파리올림픽 소식을 전하며, 중반 이후에는 또다른 MC 송해나가 이 역할을 넘겨받을 예정이다.


2024 파리올림픽에는 전 세계 206개국이 참가하며, 32개 종목에서 329개 경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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