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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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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선 8기 성과로 전국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영예”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0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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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황침현 부시장이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당진시)

당진=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당진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당진시가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다시 한 번 높은 평가를 받았음을 의미하며,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입증한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지역 일자리 정책의 추진 성과가 뛰어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모델을 개발한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평가에서 특히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시는 신속한 공장 건축 인허가 절차를 통해 기업들의 원활한 투자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통합일자리센터, 고용복지센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당진청년타운나래와 같은 다양한 일자리 관련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원스톱 일자리 서비스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특히 취업 및 재취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당진시는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1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현재까지 8조 2,447억 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또한 청년 및 중장년 창업 지원, 경력 단절 여성 집중 케어, 어르신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업 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전방위적인 노력들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성환 시장은 “우리 시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과 체계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이 우수한 성과로 평가받게 되어 기쁘다"며, “당진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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