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8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임영웅은 JTBC '뭉쳐야 찬다3'로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3'에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리턴즈 FC와 함께 출연해 어쩌다뉴벤져스와 본 게임에 앞서 사전 대결을 펼쳤다. 특히 임영웅은 물오른 예능감과 남다른 축구 사랑을 보여주며 맹활약을 펼쳤고 '뭉쳐야 찬다3'는 전주 대비 크게 시청률이 상승하기도 했다.
임영웅에 이어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중인 덱스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올랐고, 3위는 18일 첫 방송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 출연한 기안84였다. 그 뒤를 이어 4위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펜싱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오상욱, 5위는 SBS '정글밥' 배우 류수영이 차지했다. 특히 류수영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으로도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9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K-콘텐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에서 8월 20일에 발표한 이번 순위는 2024년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한편, 임영웅이 이끄는 리턴즈 FC와 어쩌다뉴벤져스의 11대 11 경기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3'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