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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천우희, 감성 로맨스로 만난다..드라마 ‘마이 유스’ 출연 확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21 08:53
송중기 천우희

▲배우 송중기와 천우희가 2025년 방영 예정인 새 드라마 '마이 유스'에 출연한다.하이지음스튜디오, 블리츠웨이스튜디오

배우 송중기와 천우희가 하이지음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새 드라마 '마이 유스'(가제)로 호흡을 맞춘다.


'마이 유스'(박시현 극본, 이상엽 연출)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다. 두 사람이 인생의 가장 어두웠던 시기를 지탱하게 해준 첫사랑과 10여년 만에 재회하면서 다시 한번 화양연화를 그려나간다. 이들의 찬란한 여정은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중기는 선우해 역을 맡는다. 선우해는 한 시대를 빛낸 아역배우였지만, 어른들의 욕심으로 그 빛을 잃어버리고 사람들에게 잊혀진 인물이다. 소설가이자 플로리스트로 제2의 인생을 평온하게 살아가고 있을 무렵, 자신의 과거를 간직한 성제연의 등장으로 잊고 지낸 삶의 이유를 떠올린다.


천우희는 극 중 현실에 쫓겨 오직 성공만을 바라보는 필 엔터테인먼트 팀장 성제연 역을 맡는다. 성제연은 부유한 가정에서 아무 고민 없이 자랐으나, 한순간에 집안이 몰락하면서 지금은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사는 인물이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선우해를 찾아내 그의 평온을 깨뜨리게 되지만, 그와 얽히면서 성제연도 과거의 순수했던 자신과 마주하며 변화한다.


'마이 유스'는 2025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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