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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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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에 예능 고수 ‘차태현’의 등장이라니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22 10:03
언니네 산지직송

▲tvN '언니네 산지직송' 6회에 세 번째 손님으로 차태현이 출연한다.tvN

배우 차태현이 '언니네 산지직송'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 6회에서는 두 번째 손님 박해진과 함께 경북 영덕에서 마지막 날을 맞이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사 남매의 모습과 세 번째 산지 경남 고성을 찾은 사 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배우 차태현이 세 번째 손님으로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 제철 식재료와 일거리가 넘쳐나는 고성에서 사 남매와 남다른 호흡을 뽐낸다. 차태현과 염정아는 20년 넘게 알고 지낸 절친으로, 차태현이 '어쩌다 사장3'에 출연할 당시 염정아가 식혜로 지원 사격에 나서며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차태현은 눈치백단 예능 고수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저는 제작진이 주는 음식은 잘 안 먹는다"라고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남해 편에서 밭주인 변장으로 역대급 깜짝 카메라를 성공시킨 황정민을 언급하며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해 과연 어떤 식으로 등장을 알릴지 호기심을 모은다.


고성에서 '직송'할 첫 번째 식재료는 해풍을 맞고 자라 더욱 쫀득하고 달콤한 찰옥수수. 차태현과 함께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은 무아지경의 낫춤을 추며 수확을 시작하지만 역대급 더위와 함께 끝이 보이지 않는 옥수수밭의 광활함에 점점 지쳐간다. “살려줘"라고 외치는 박준면과 염정아의 다리까지 풀리게 만든 옥수수 수확 현장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늘 저녁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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