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홍보대사이자 가수 마이진 팬클럽 '블루' 26일 성금 1000만원 양주시에 기탁. 제공=양주시
양주=애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홍보대사이자 가수 마이진 팬클럽 '블루' 회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양주시에 26일 기탁했다.
블루 관계자는 기탁식에서 “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마이진과 함께 양주를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할머니와 정이 남다른 마이진 뜻에 따라 양주시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이번 지정기탁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노인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온정 나눔까지 실천하는 마이진 홍보대사와 팬클럽 회원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진은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7인을 뽑는 서비이벌 예능 프로그램인 '현역가왕'에서 2위를 차지한 국가대표 트로트 가수이자 양주시 대표 홍보대사 중 한 명이다.
올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마이진은 '2024년 제7회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에 출연해 혼신의 무대를 펼치며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16일 발표한 양주시 홍보곡 'My 친구 양주'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 수는 4만회를 넘어설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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