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청렴문화를 생활화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진행하는 가운데 자족도시조성과가 공직자의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 실현을 위해 '청렴 화면보호기'를 도입했다.
이번 화면보호기는 지난달 부서 중심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일정시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활성화돼 모니터에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무원 행동강령' 내용이 나타난다.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은 9일 “일상에서 청렴에 대한 결의와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렴을 생활화하고자 했다"며 “화면보호기 도입은 비록 작은 실천으로 보이지만 청렴을 실천하고자 하는 우리 의지를 나타내는 만큼 청렴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